유럽런던 02/08/201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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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탑 안쪽에는 볼 것이 많기는 많았다.
이곳에서 즉위식을 했던 어떤 왕은 이곳에 잡혀와 감옥살이를 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실제로 감옥으로 쓰여진 곳 벽에는  자신의 처지를 벽에 쓴것들도 볼 수 있다.




런던 탑 안에 들어가면 관광객들을 몰고 다니는 사람이 있는데...










 이 제복을 입은 사람이다. 이 사람들은 실제로 런던 탑 안의 거처가 있다고 한다. 되는 조건도 굉장히 까다롭다고 ...


이런식으로 관광객들에게 가이드로써 설명도 해주고 사진도 찍어준다.
















안쪽에는 엄청 큰 다이아몬드?가 있다고 하는데 친구랑 나는 그런거에 관심이 없어서 ... 줄도 무지하게 길어서 생각할 것도 없이 포기 했다.
그리고 타워 브리지가 굉장히 잘 보여서 타워브리지를 가장 예쁘게 찍을 수 있는 장소가 런던 탑이지 싶다.
타워브리지가 잘 보이는 장소에서 인증샷을 찍었는데 셀카봉으로 찍고 있고 키 때문에 잘 보이지 않아서 내가 아닌 외국인을 난사 하기도 했고, 안에서 25000원치를 뽑아 내려고 길게 오래오래 있으려고 했었던 것 같다.











빅밴만큼이나 런던의 상징인 타워브리지.정말 예쁘게 다르게 찍어 보이고 싶었는데 ... 비행기를 대절해야만 가능할 것 같았다. 그래도 못 찍겠지만
배가 고파와서 피자 익스프레스를 찾았지만 역시 찾을때는 그게 없더라.
리젠트 파크에 가서 피크닉 식사를 즐길 수 있을꺼여 하면서 이동했다.









리젠트파크를 간 이유는 조쉬. 조쉬때문이였다. 리젠트파크는 굉장히 큰 공원 이였다.
공원 내부에 동물원도 있고 .. 장미정원? 도 있었는데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기 위해 나는 사진도 찍지 않고 이동했었다. 다리도 많이 아팠고...
중간에 비치체어가 설치된 곳이 있었는데 중심부에도 분명있을꺼야 하는 믿음을 가지고
이동이동.
중심부에는 사람, 피크닉 음식점, 잔디밭 ... 비치체어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돗자리를 준비하지 못한 우리는 지하철에서 메트로 신문지를 빼왔었는데 내 친구는 그걸 베고 누워있었다. 난 잔디에 그냥 앉으면서 혼자 사진찍으면서 좋아라 했다.









정 중앙에 있던 베뉴고에서 초코머핀, 샌드위치, 아몬드 크루아상을 먹었는데 맛있었다. 이태리로 넘어가는 공항에서도 우리는 베뉴고를 먹었었지...
















































 우리는 아침부터 딱히 먹은게 없어서~ 물론 영국에 있는 내내 민박집에서 아침을 거른적은 한 번 도 없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진짜 이때는 체력이 강했었나보다 매일 나는 1시 넘어서 잠이들고 6시에 일어났다. 평상시에 나라면 불가능한 일이었지만 ... 이때는 그게 되더라.
무튼 리젠트 파크 근처에는 피자 익스프레스가 있었다.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뭐야 했는데
맛을 보고 굿 동남계열의 종업원이 괜찮냐고 물어도 굿굿 베리굿 맛있었다.
물 맛도 좋았는데 친구가 물 이름을 기억해야한다 어쩌구 했는데 유럽내내 우리는 에비앙과 vittel을 마셨다.

















우리는 오늘 런던아이, 빅밴등의 야경을 자전거 투어하기로 했다.





 문제는 자전거로 두바뀌를 크게 돌았는데도 어두워지지 않는 런던의 하늘이 였다.
우리는 야경을 찍어야하는데 ... 이렇게 밝으면 안되는데 ... 국회의사당 앞에서
우리는 사진도 엄청 찍었다. 셀카도 많이 많이. 왜냐면 우리는 이때까지는 나름 상태가 좋았으니까네...동영상도 찍고 이제 자동차랑 타는 자전거에 익숙해져서 신나게 자전거를 계속탔다. 벌금을 내면서 타고 있는 지도 모르는체...






관광객도 많아지는 런던의 대표적인 야경 spots



이렇게 변하고 우리는 사진을 마구마구 찍었다. 한국여자분들에게 사진도 부탁드려서 찍었다.

유럽런던 02/08/2014 (1)

세인트 폴 대성당-런던 탑-타워 브리지-리젠트 파크-자체 자전거 야경투어



2층버스안에서

 우리는 영국에서 1일권을 끊어가지고 다녔는데.. 이것은 버스랑 지하철 모두를 쓸 수 있는 것이 였지만 버스의 노선도를 잘 모르기때문에 구찮아서 우리는 지하철을 중점으로 여행을 했다. 나는 영국의 버스 투어를 해보고 싶었는데 .. 친구는 별로 생각이 없어 보이고 나도 생각을 해보니 이제와서 버스시티투어를 할 필요는 크게 못 느끼게 되서
아쉬운 대로 민박집의 버스 노선도를 참고해 워털루역 앞에서 이층버스를 탔다.
버스 번호는 기억이 안나.....
이층버스를 타는데 버스를 타고 기사한테 1일권을 보여주기만하면 그냥 손짓으로 지나가라고 한다.우리는 곧장 위로 올라가서 맨 앞자리에 앉아서 갔는데..
이 버스가 제대로 가는게 맞는지 기사한테 물어보고도 불안해서 GPS를 켜고 이동했다.
세인트 폴 대성당에 가는 길에 스킨스 에피 마지막 에피소드에 자주 등장하는 거킨빌딩을 보게 되서 급 흥분했었다.































세인트 폴 대성당에 성당의 크기가 굉장히 컸다. 우와 하면서 사진 찍어 대고 ...
세인트 폴 대성당이라고 폴 베이커리가 있군?! 이러면서 찍었는데 
 이제와서 보니깐 이건 파리의 빠바얌......


전화하는 천사도 있었음.



내부 관광을 했는데 입구 쪽에는 다이애나비의 결혼식 사진과 같은 주요한 행사들의 장면들의 사진이 있었고 역시나 ..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 아이팟느낌의 오디오여서 오오 괜찮은데 라고 했었다. 기억이 확실한지는 모르겠지만 기억에 남는게 두가지 정도 있는데.. 9.11때 종교에 상관없이 모두들 이곳에 와서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를 했었다는 것과 내가 보기에 신.구의 접목을 잘했다라고 느꼈다. 이유는 성당 내부에는 이곳에서 영감을 받은 현대의 예술가들의 컨텐츠가 곳곳에 설치되있었기 때문이다.













성당 앞 쪽에는 우리가 이날 먹기로 한 피자익스프레스도 있었으나 우리는 이곳에서 먹지않고 이후에 먹게된다! 짱맛있었지..... 자전거 찾으려고 이동하면서 배고파서 사먹은 오가닉 아몬드 머핀 8~9파운드? 가격은 열받았지만, 먹으니 화가 가라앉더라.
이 근처에서 처음으로 런던시의 자전거를 이용하게 되는데
나는 이전에 여수에서 탄 자전거를 이용해본 경험으로 바로바로 진행. 차이는 우리나라는
핸드폰으로 결제를 했지만 이곳은 카드로 결제~~1.2~3파운드? 정도 했던것 같고 매번 저 용지를 발급 받아서 자신이 빌리고자 하는 자전거에 번호를 입력후에 빌리는 시스템이 였다. 친구와 나는 한국에서 단신에게 적합한 미니벨로를 타고 청주성안길 왔다 갔다 하는 정도 자전거를 이용하는 수준이였으므로.. 빌린 자전거의 안장높이와 무게에 버거워했지만 나나 친구나 치마를 입고도 열씸히 탔다. 근데 이 큰자전거보다 어려운 것은 자전거 도로였다. 우리가 곳곳을 다녀본 결과 이 자전거를 이용하는 런던 시민들은 굉장히 많았다. 근데 그들은 자전거를 마치 오토바이처럼 차 사이사이에서 위험하게 타곤 했는데 그게 영국에서 자전거를 타는 법이 더만 .... 그리고 이 날 밤에 숙소에서 페이스북을 켰는데... 조쉬가 자전거에대한 글을 올려서 .....
역시 너는...♥





어쨋든 런던 탑까지 자전거로 이동하게 되고, 런던시내에는 자전거 설치대가 많아서 .. 런던탑 근처에 반납을 한 뒤, 런던 탑을 구경하게 되는데 이 앞에서 고민을 많이 했다. 이유는 입장.
비용이 상당했음. 우리돈으로 25000원 정도 였던 것 같았다. 암튼 책모양의 의자 앞에서 우리도 사진찍다가 런던 타워를 입장하게 된다.
입장할때 간단한 가방검사를 한다. 내가 자크를 열어 보여주면 됨 이때 나는 뺏길 뻔 한게 있었다.... 그것은.....



























요거





한국어 가이드는 안쪽에서 빌릴 수 있다. 초점이....참.....인간적임.



유럽런던 01/08/2014




같이 도미토리를 쓰는 분들에게 내 친구가 가장 좋은곳은 어디냐고 물었는데 두 분 다 웨스트민스터 사원이라고 말해주셨다. 우리도 마침 웨스트 민스터 사원을 가려고 했었기에 기대하는 맴을 같고 일정을 시작하였다. 대학도 물어보시고 애기를 걸어주셨는데 ... 대강대강 대답하고 급하게 일정을 시작했다.




Westminister 스테이션에서 내리면 보이는 Big Ben

지하철역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빅밴에 흐드드를 느끼며 사진을  많이 찍었다.
이 앞에 팔리아멘트 광장?이있는데 그곳에서 동영상 촬영도하고 가까이서 빅밴 멀리서 빅밴 빅밴을 찍어댔다.




 빅밴에서 팔리아멘트 광장으로 내려가고 또 그 옆에 웨스트민스터 사원이 있다. 첫번째는 입구 사진이고 빅밴에서부터 걸어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 사원의모습이다. 두번째는 출구 부분이다. 친구와나는 서로를 잃어버리게 되는데 출구근처에서 우리는 만나게 된다.
사원안에는 한국어오디오가이드를 빌릴 수 있었다. 무료였던 것 같다. 사원의 입장료는 있었다. 생각해보니 유럽 전 지역의 한국어오디오가이드가 가장 잘 되어 있던 곳이 영국이었던것 같다. 투어리스트 어트랙션 대부분에 한국어가 있던 것 같았다. 물론 이후로 우리가 오디오가이드에 흥미가 떨어져서 있어도 안빌리려 했기때문에 그렇게 느낄 수 도 있겠지만...
엘리자베스1세, 헨리3세,7세 무덤등 역대 왕들의 시신이 안장되어있고...사원의 구조에 대해서 가이드 설명을 들어가면서 이곳 저곳을 돌아 다녔다. 그러다가 친구도 잃어버리게되었다 .... 이후에 독일의 미술관에서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그린 그림이 있었는데 8세기부터 지어진 사원 , 19세기에 그려진 사원 또 그 그림을 보고있는 현재라는 상황이 되게 신기했었다.





잃어버린 동무를 찾고 우리는 런던의 근위대 교대식만이 아니라 행진을 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고 방향도 잘 몰랐으나 제임스 파크 주변을 어슬렁 거리니 근위대가
행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 성게같은 모자가 매력있었다. 위엄이 넘쳤지만 어딘가 귀여움이 느껴지는 근위대였다. 체코?도 근위대가 있었지... 그 사람들은 귀엽지 않았는데






행진은 기념비까지만 하게 되고 그 이상은 우리도 많은 인파로 인해서 제대로 구경을 못했다. 나는 이날 바지를 입고있어서 높은 곳에 올라도 가봤는데 올라가자마자 득달같이 영국경찰이 와서 내려오라 했다. 이목을 끌던 내 셀카봉도 무용지물이 였다. 저 버킹엄 팰리스의 영국 국기가 예쁘게 보이기만을 기다리면서 찍어 댄 기억밖에 없다.


우리의 남은 일정은 도서관과 내셔널 갤러리였는데 .. 내셔널 갤러리가 금요일은 9시까지 여서 도서관을 먼저 가기로 결정하고 움직였다. 일정이 2개만 남아있었고 이때는 아직 오전 12시 여서 우리는 세인트 제임스파크를 천천히 가로질러 트라팔카 광장까지 걸어 갔다.
세인트 제임스파크에는 비치체어가 있었는데 참 그게 탐이 났었다. 조쉬가 좋아라한다는 리젠트 파크에 있겠지 하면서 그냥 지나갔었는데 리젠트 파크속 깊숙이에는 비치체어가 없드만....트라팔카 광장에서 우리나라의 빠바만큼이나 자주보이는 프레타망제에서 샌드위치를 먹고 그 앞에서 도서관으로가는 지하철을 탔다. 영국의 천도는 참 맛있다.




















British Library
도착한 영국도서관은 우리가 유럽여행을 시작하는 영국에서 또 유럽도서관중 처음 이였으므로 둘 다 난리가 나서 사진을 찍어 댔다. 도서관들은 빼서 따로 포스팅을 하기로 나 스스로 방금 정했으므로 자세한 소개는 ... 안함.
그런데 영국도서관은 한마디로 짜증남. 도서관의 내부는 굉장히 현대적이고 멋있었으나, 우리를 난해하게 했다. 우리는 일본에 갔을때 일본국회도서관은 원데이를 가능하게 해줬고, 물론 내가 여권을 잃어버렸으면서 놓고왔다고 설쳐서 들어가지 못했지만... ㅇ 무튼 그 원데이가 전 세계에 어디든 통용될것이다라는 합리화를 가지고 서가를 보기위해 인포메이션에 외쳐댔으나 그들은 한결같이 RESEARCH라는 말만을 하며 우리를 멘붕으로 이끌었다.
대박인거는 잠시 내가 친구의 짐을 가지고 있었는데 건내주면서 핸드폰이 떨어진 것이다.
난 아이폰 액정나간 것으로 생각해 떨어진 직후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엘지핸드폰은 바로 액정나감=그것은 오작동= 고장이 였던 것이었다.
나나 내친구나 멘붕에 멘붕 그 이후에도 귓구멍 콧구멍 다 뚫은 도서관 직원은
우리에게 여전히 RESEARCH라고 외쳐됬고
우리는 결국 스타벅스으로 이동해야했고 그때 친구가 유럽은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없다는 애기도 듣게됬고 문제는 뜨거운 커피를 먹는 얇은 빨대도 없었고 ... ... 암튼 미쳐버리는 줄 알았다.


























기분도 좋지않고 6시부터 보기로 했던 내셔널갤러리 이외에는 일정도 없고 해서 우리는 옥스퍼드 스트리트와 챠링 크로스 로드를 걸어다니면서 둘 다 쇼핑을 했다. 나는 내 영국계획은 에밀리라고 해도 안 아쉬울 정도로 벼르고 있던 그랜슨을 찾아 구매를 하고 아주 만족 스러웠으나 집에와서 계산해보니 대략 8만원정도만 세이브 한 셈이라서 열받았고, 버건디로 살껄 그랬나 하며 열받았다. 잘생긴남한테 설레서 결정을 성급하게 한것 같아....














다시 트라팔가광장으로 돌아와서 내셔널갤러리로 직행. 무료 가이드 투어가 있었고 원래 계획에는 그 투어에 참여하려고 시간도 맞추었으나 영어로 진행이되서 바로 오디오가이드를 가지고 투어. 각자 열심히 봤지만 나는 부부의 초상 그림과 고흐의 해바라기 그림만 기억이 난다.
투어해본 다른 미술관에 비해 훨씬 더 자유로운 분위기 였다는 기억과 함께 ..























저녁9시에 맞추어 퇴장했지만 영국은 한국의 9시와는 많이 달랐다.




















유럽런던 31/07/2014


여행을 출발하기 전까지 짐을 쌓던것 같은데 .... 나는 무엇을 가져갈지만 거실에 내팽겨쳐 놓고 엄마가 다 일일이 싸주었던것 같다....그러면서 절대 어디가서도 굶고 댕기지 않는 나를 엄청난 노파심으로 하비스트,다이제,몽쉘을 싸주시고 라면도 2개 넣어달라고 요청했는데 3개를 넣으셨다.
런던 숙박비는 완불을 했지만, 담배를 대체한게 있어서 담배를 3보루정도 가져가야 했다. 각 1보루씩 친구랑 면세점에서 사기로 했고, 남은 1보루는 내가 사가야했는데 그것도 엄마한테 부탁했다. 무튼 아침이 되서야 담배를 말보루 레드가 아니라 골드로 사야했다는 걸 깨닫고 다시 편의점 들리고 엄마한테는 환불하라고 하고 다시 집가서 상비약챙기고 새벽부터 정신없어 했다. 핸드폰을 손가방에 넣어놓고 어디있지? 하면서 찾아대는 딸을 보면서 이만저만 꺽정의 소리를 하셨다. 아무튼 새벽에 엄빠랑 작별인사를 하고 나는 홀로 김포공항을 가는 리무진버스를 탔다.
8:00에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기위해 김포공항에 도착해서 친구를 만나고,
우리는 하네다를 경유하여 런던으로 가는 보딩패스를 받았다. 나는 몇가지계획이 있었는데 .. 한국을 떠나면서 마지막 팥빙수를 사먹는것이 그 중 하나였다. 면세점에 카페가 있을테니깐! 아주좋은 생각이야! 하믄서 ...  그런데 인천공항의 스케일을 생각했던 나는 김포공항의 띠아모에서 내가 상상했던 비주얼과는 정반대인 팥빙수를 먹게되었고, 미리 주문해놨던 레이벤선그라스도 받았는데 색상을  블랙이 아닌 브라운을 받게되었다.내가 잘못했나보다. 그래도 예쁘더라.면세점에서는 시간도 살것도 없었고 필요한 숙박대체담배를 각자 1보루씩 사가지고 비행기에 올라탔다.







우리는 일본항공을 타고 1~3시간정도를 하네다에서 경유하는 왕복항공권을 끊어놓았다.
작년여름에 일본여행에서 일본엔화 2천엔과 동전이 남아있어서 그것을 가지고 면세점에서 쓰려고했는데 막상가니깐 살것이 딱히 없더라.. 결국 돌아올때 사도록하기로 하고 부랴부랴 환승하는 항공기 입구로 갔다. 친구랑 나는 15시간을 비행해서 가야하는데 그게 또 자리가 나란히 발권이 되지 않았더라 당황했지만 기내식들로 스스로들을 진정시키고 나는 전날 잠을 자지 못한 탓 인지 뻗어잤다. 간간히 JAL 엔터테이먼트,광고,코난등의 영상을 보면서 ...

히드로 공항에 도착하고 나서는 굉장히 정신이 없었던것 같았다.
뮤지컬을 예약해놨는데 그거 못갈까봐...
공항에 도착하고 나서부터는 일전에 영국도 안전하지 않다는 친구의 말을 들어서 긴장도 했다. 지하철 방향도 헤매고~내가 셜록에 나오는 그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다는것을 인지하지도 못하면서.. 앞쪽에는 우리처럼 캐리어를 보호하는 중동쪽 커플들도 있었었고.,사진에 찍힌 아시아인이 무엇인가를 물어보았는데 그때는 어버버 모라고 했는지도 기억이 안난다.
그냥 아돈노 한 것 같다.
이후에 Green park에서 환승을하면서 잠깐 친구한테 영국의 지하철은 에어컨을 틀어주지않는 다고 해서 무쟈게 더울 줄 알았지만 ... 이후에 계속 영국의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에어컨이 굳이 필요하지 않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무튼 지하철을 타고 우리 숙소와 가장가까운 워털루역에서 정차했다. 내가 숙소에 대해 아는 것은 정말 이것 뿐이였다.
우리 숙소와 가장 가까운역은 워털루역!
한국을 떠난 뒤로 데이터 로밍도  신청해 놓지 않았고, 숙소 위치도 제대로 저장해 놓지 않아서 정말 여기서 숙소를 어떻게 찾지.. 하면서 멘붕이 오고있었는데..
앞에 코스타 카페에 앉아있던 두 남자중 한명이 한인민박을 찾냐고 물어왔다. 
그래서 어떨결에 러브액츄얼리요 라고 애기했는데.. 그게말이지 나는 호의를 호의로 못받아들이고 친구테 장기애기를 시작할려고 했다.에구. 실질적으로 우리의 구세주였던 그 남자가 사장님이 오실꺼라고 애기해주셨고 우린 자전거 대여하는 쪽에서 기다렸는데 예수님 머리를 한 사장님께서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 주셨다. 활달하신 분이 셨다. 


뮤지컬 도중에는 사진을 찍을 수 없고 하프타임때 찍게된 사진


간단한 숙소 규칙과 설명을 듣고 침대 배정을 받은 뒤 시간을 확인하니 미리 예매해둔 위키드가 시작되기 15분전이였다. 지리도 확실하게 모르고 시간은 없고 해서 와이파이가 터지는 숙소에서 위치를 알아 잡아둔뒤에 런던의 블랙 캡을 타고 갔다. 팁포함 10파운드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된다. 극장에 들어서자마자 위에서 내려다보는데 진짜 소름이 돋았다. 사진을 찍으려는 순간 스탭한테 저지 당했다.그리곤 그 멋진 스텝이 우리 좌석으로 안내해주시고 녹는 영국발음으로 인사한뒤 쿨하게 가시었다.
1부는 나름 열심히 봤는데 2부는 대부분 시차,피로등등으로 졸게 되었다.
그래도 Defying Gravity때는 잠이 깨드라 .. 그래도 노래들이 끝날때마다 박수만은 오지게 쳤다.




뮤지컬이 끝나고..  밤이 되어있었다.





 뮤지컬홀을 오는 방법을 몰라서 택시를 탔으니 숙소로 돌아가는 방법 또한 알리가 없다...
또 다시 10파운드를 쓸 수 는 없으니 이래저래 GPS를 켜보면서 길을 헤매다가
극장 바로 그 근처에 빅토리아 스테이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
결국 되돌아가서 지하철을 이용해서 숙소로 돌아가게 되었다. 
숙소는 6인실 여성 도미토리였는데  안냐세요 정도 인사하고 우리는 계획이 비정상적으로 
짜여져 있지 않아서 영국일정을 정비하고 정리하고 하루가 마무리 되었다.
이날 뮤지컬빼고 일정에 넣은 것이 없었는데 우리는 이게 탁월한 선택이였다면서
다음부터 첫 일정을 모두 느슨하게 잡기로 한다. 



생각


-  올려진 사진은 파리 퐁피두 센터의 미술관에 있는 작품. 너무 귀여워서 핸드폰에 저장. 맘에듬.


-  오늘은 집에만 있었다. 하루 죙일 괜사랑보다가 책보다가 컴퓨터 하다가 흐느적 흐느적 거렸다. 그러다가 이번 학기 계획을 세우려고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았는데... 블로그를 그럭저럭 잘 하고싶었다. 이유는 별다른 것은 없고 그냥 조금이나마 인생이 나아진다면 그걸로 매우매우 만족이다. 그러고 나서 블로그에서 어떠한 것을 올릴까 하며 자연스럽게 생각이 옮겨갔는데 여러 블로그에는 자신이 구매한 제품 후기등을 올리고 있고 또 나는 그것을 굉장히 재밌게 보고있는데 .... 나는 아무래도 내 성격상 그런 후기들은 올리지 못 할 것이다. 나는 그런것을 감추고 싶어하니깐 뭐 대다나다! 하는 것도 없으면서 ....
뜬금없지만
이런 정보공유를 꺼려하는 성격은 사서라는 직업과는 맞지않는 특성이라고 생각이 든다.





- 사춘기를 잘 못 보낸 것인지 중학교 즈음부터 나는 외적인 평가같은 것들에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는 성격이 되었다. 그게 지금까지 쌓이면서 알 수없는 이상한 부분이 되었다.
과민반응, 원래는 홍조도 없었던것 같은데 커가면서 심해지고...






-  지금 나의 생각을 적어내려가면서 이런글을 인터넷에 올리는 이유가 무엇일까?라고 생각이 들었다. 보여주고싶은 심리? 이런게?보는 사람도 없는데? 그건 아닌것 같고 ... 솔직히 마땅한 이유가 떠오르지 않는다.







-  그렇게 원하던 여행을 다녀왔고, 후회도 없다. 나는 그 순간에 최선을 다했으니깐, 잘했다고 칭찬 받지는 못 할 지언정 ... 솔직히 저번 학기는 유럽여행만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살아갔던 것 같았다. 몸의 조절 맴의 조절 모두가 유럽을 향했으니... 그런데 그것을 이루고 나니 더이상 목표가 없어 맴이 싱숭생숭
그런데 또 이런게 싫은 느낌.. 바쁘게 바쁘게 살 수 있도록 해야 겠다.

-  내일은 내 자전거에게 바람을 넣어줘야겠다. 사룽하니께



지난 일기


























토요일 첫 차타고 집에 가는 길












































알바하면서 그리고 알바하고 오면서























































황당한 일들...(쓰러져있는ㅠㅠ 하이마트 알바생, 세탁된 유에스비백원, 엄마의 고소장, 여기있어야 할 애가 아닌데, 팔달산 같더니 마른것들이 폭푹운동, 깝치다 깜댕이된 내몸)






마직막으로 낄낄되면서 봤던 빈지노x도수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