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런던 01/08/2014




같이 도미토리를 쓰는 분들에게 내 친구가 가장 좋은곳은 어디냐고 물었는데 두 분 다 웨스트민스터 사원이라고 말해주셨다. 우리도 마침 웨스트 민스터 사원을 가려고 했었기에 기대하는 맴을 같고 일정을 시작하였다. 대학도 물어보시고 애기를 걸어주셨는데 ... 대강대강 대답하고 급하게 일정을 시작했다.




Westminister 스테이션에서 내리면 보이는 Big Ben

지하철역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빅밴에 흐드드를 느끼며 사진을  많이 찍었다.
이 앞에 팔리아멘트 광장?이있는데 그곳에서 동영상 촬영도하고 가까이서 빅밴 멀리서 빅밴 빅밴을 찍어댔다.




 빅밴에서 팔리아멘트 광장으로 내려가고 또 그 옆에 웨스트민스터 사원이 있다. 첫번째는 입구 사진이고 빅밴에서부터 걸어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 사원의모습이다. 두번째는 출구 부분이다. 친구와나는 서로를 잃어버리게 되는데 출구근처에서 우리는 만나게 된다.
사원안에는 한국어오디오가이드를 빌릴 수 있었다. 무료였던 것 같다. 사원의 입장료는 있었다. 생각해보니 유럽 전 지역의 한국어오디오가이드가 가장 잘 되어 있던 곳이 영국이었던것 같다. 투어리스트 어트랙션 대부분에 한국어가 있던 것 같았다. 물론 이후로 우리가 오디오가이드에 흥미가 떨어져서 있어도 안빌리려 했기때문에 그렇게 느낄 수 도 있겠지만...
엘리자베스1세, 헨리3세,7세 무덤등 역대 왕들의 시신이 안장되어있고...사원의 구조에 대해서 가이드 설명을 들어가면서 이곳 저곳을 돌아 다녔다. 그러다가 친구도 잃어버리게되었다 .... 이후에 독일의 미술관에서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그린 그림이 있었는데 8세기부터 지어진 사원 , 19세기에 그려진 사원 또 그 그림을 보고있는 현재라는 상황이 되게 신기했었다.





잃어버린 동무를 찾고 우리는 런던의 근위대 교대식만이 아니라 행진을 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고 방향도 잘 몰랐으나 제임스 파크 주변을 어슬렁 거리니 근위대가
행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 성게같은 모자가 매력있었다. 위엄이 넘쳤지만 어딘가 귀여움이 느껴지는 근위대였다. 체코?도 근위대가 있었지... 그 사람들은 귀엽지 않았는데






행진은 기념비까지만 하게 되고 그 이상은 우리도 많은 인파로 인해서 제대로 구경을 못했다. 나는 이날 바지를 입고있어서 높은 곳에 올라도 가봤는데 올라가자마자 득달같이 영국경찰이 와서 내려오라 했다. 이목을 끌던 내 셀카봉도 무용지물이 였다. 저 버킹엄 팰리스의 영국 국기가 예쁘게 보이기만을 기다리면서 찍어 댄 기억밖에 없다.


우리의 남은 일정은 도서관과 내셔널 갤러리였는데 .. 내셔널 갤러리가 금요일은 9시까지 여서 도서관을 먼저 가기로 결정하고 움직였다. 일정이 2개만 남아있었고 이때는 아직 오전 12시 여서 우리는 세인트 제임스파크를 천천히 가로질러 트라팔카 광장까지 걸어 갔다.
세인트 제임스파크에는 비치체어가 있었는데 참 그게 탐이 났었다. 조쉬가 좋아라한다는 리젠트 파크에 있겠지 하면서 그냥 지나갔었는데 리젠트 파크속 깊숙이에는 비치체어가 없드만....트라팔카 광장에서 우리나라의 빠바만큼이나 자주보이는 프레타망제에서 샌드위치를 먹고 그 앞에서 도서관으로가는 지하철을 탔다. 영국의 천도는 참 맛있다.




















British Library
도착한 영국도서관은 우리가 유럽여행을 시작하는 영국에서 또 유럽도서관중 처음 이였으므로 둘 다 난리가 나서 사진을 찍어 댔다. 도서관들은 빼서 따로 포스팅을 하기로 나 스스로 방금 정했으므로 자세한 소개는 ... 안함.
그런데 영국도서관은 한마디로 짜증남. 도서관의 내부는 굉장히 현대적이고 멋있었으나, 우리를 난해하게 했다. 우리는 일본에 갔을때 일본국회도서관은 원데이를 가능하게 해줬고, 물론 내가 여권을 잃어버렸으면서 놓고왔다고 설쳐서 들어가지 못했지만... ㅇ 무튼 그 원데이가 전 세계에 어디든 통용될것이다라는 합리화를 가지고 서가를 보기위해 인포메이션에 외쳐댔으나 그들은 한결같이 RESEARCH라는 말만을 하며 우리를 멘붕으로 이끌었다.
대박인거는 잠시 내가 친구의 짐을 가지고 있었는데 건내주면서 핸드폰이 떨어진 것이다.
난 아이폰 액정나간 것으로 생각해 떨어진 직후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엘지핸드폰은 바로 액정나감=그것은 오작동= 고장이 였던 것이었다.
나나 내친구나 멘붕에 멘붕 그 이후에도 귓구멍 콧구멍 다 뚫은 도서관 직원은
우리에게 여전히 RESEARCH라고 외쳐됬고
우리는 결국 스타벅스으로 이동해야했고 그때 친구가 유럽은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없다는 애기도 듣게됬고 문제는 뜨거운 커피를 먹는 얇은 빨대도 없었고 ... ... 암튼 미쳐버리는 줄 알았다.


























기분도 좋지않고 6시부터 보기로 했던 내셔널갤러리 이외에는 일정도 없고 해서 우리는 옥스퍼드 스트리트와 챠링 크로스 로드를 걸어다니면서 둘 다 쇼핑을 했다. 나는 내 영국계획은 에밀리라고 해도 안 아쉬울 정도로 벼르고 있던 그랜슨을 찾아 구매를 하고 아주 만족 스러웠으나 집에와서 계산해보니 대략 8만원정도만 세이브 한 셈이라서 열받았고, 버건디로 살껄 그랬나 하며 열받았다. 잘생긴남한테 설레서 결정을 성급하게 한것 같아....














다시 트라팔가광장으로 돌아와서 내셔널갤러리로 직행. 무료 가이드 투어가 있었고 원래 계획에는 그 투어에 참여하려고 시간도 맞추었으나 영어로 진행이되서 바로 오디오가이드를 가지고 투어. 각자 열심히 봤지만 나는 부부의 초상 그림과 고흐의 해바라기 그림만 기억이 난다.
투어해본 다른 미술관에 비해 훨씬 더 자유로운 분위기 였다는 기억과 함께 ..























저녁9시에 맞추어 퇴장했지만 영국은 한국의 9시와는 많이 달랐다.